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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ir(회고)

프리코스 과정을 마치면서

Latte_is_horse 2020. 8. 30. 18:46

프리코스 과정을 하면서 나의 여러면을 보았다.

 

프리코스 초반에는 자신감이 있어서 페어 프로그래밍 할때 

 

주도적으로 하면서 재밌게 했던거 같은데...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다보니

 

그런 모습이 사라지고 있었다. 

 

 

특히 이번 HA을 하면서 나의 자신감 있는 모습이 더욱 사라졌다.

 

남들은 다 쉽게 풀었는지 모르는것을 몇 일 째 붙잡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그래도 처음에는 아예 통과 못할거 같았던 1번과 , 7번... 몇일 붙잡고 있으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하니깐 결국에는 해결할 수 있었다.

 

물론 5번은 ... 계속 붙잡고 했지만, 해내지 못한게 스스로 많이 아쉬웠다.

 

 

그렇다고 더 좌절할 수는 없는 노릇... 소문에 듣기로는

 

이머시브는 이것보다 1.5배 이상 힘들다고 하셨으니 

 

프리코스에서 배운것들을 다시 중간중간 복습하면서 

 

여기서 마음을 더 추스려서 나를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4달(이머시브 과정) 동안 온갖 어려움이 생길 것이다.

 

그런 상황이 생길때에는 혼자 해결 하려고 하되,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혼자서 끙끙 앓는 시간을 줄이고

 

먼저 같이 페어를 한 동기중 잘 설명해주시는 분에게 도움을 청해볼까 한다.

 

그래도 해결이 안된다면 헬프데스크에 문의를 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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